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소리가 갑자기 들릴 때가 있습니다. “끼익” 하는 소리일 수도 있고, “딱딱”, “웅웅”, “드르륵”, “덜컹” 하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소리 자체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소리가 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같은 자동차 소음이라도 브레이크를 밟을 때 나는지, 가속할 때 나는지, 핸들을 돌릴 때 나는지에 따라 점검해야 할 부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소리만으로 고장 부위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발생했을 때 어떤 부분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그리고 자동차의 주요 부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 금속성의 날카로운 소리가 반복적으로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나 브레이크 계통 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자동차를 멈추게 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디스크와 마찰하는 부품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마모가 진행되거나 다른 원인이 생기면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소음과 함께 나타난다면 점검을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제동력이 평소와 다르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차량이 한쪽으로 쏠린다. 브레이크 페달의 느낌이 달라졌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진동이 함께 느껴진다. 브레이크는 안전과 직접 관련된 장치이므로 소리가 반복된다면 정비소에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도가 올라갈수록 ‘웅웅’ 소리가 커진다면 자동차의 속도가 높아질수록 웅웅거리는 소리가 커진다면 타이어, 휠, 하체 및 구동계통 등을 점검 대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낮은 속도에서는 소리가 작다가 일정 속도 이상에서 점점 커진다면 타이어의 마모 상태나 편마모, 공기압 상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리가 나는 속도를 기억해 두는 것입니다. “시속 40km 정도부터 소리가 나기 시작하...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부터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까지, 어렵지 않고 쉽게 풀어드립니다.